
“통합은 진실 위에서만 가능합니다.”이 말은 이재명 전 대표가 최근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교수와의 대담에서 남긴 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정치보복은 안 된다는 원칙 속에서도, 책임을 묻고 진상을 밝히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의 입장.하지만, 과연 우리는 그렇게 '선의'만으로 괴물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1. 이야기 “통합을 위해선 덮자?” – 착각입니다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늘 '통합'이라는 이름으로,'덮고 가자', '그만하자'는 말을 자주 해왔습니다.과거 군사 쿠데타의 주범들5·18을 짓밟은 이들헌정 질서를 흔든 자들그들은 진정으로 반성했을까요?아니죠. 오히려 뻔뻔하게 고개를 들고, 다시 권력을 노렸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말처럼 “일단 덮어놓는 게 통합은 아니다.”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