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양장의 맹장 중 마지막으로 죽은 장수이며 그만큼 생존력이 뛰어난 장수입니다. 전장에서도 기회를 잘 포착하여 다른 곳으로 잘 이적했으며 항상 냉정하게 판단하고 어느 소속이건 상황에 맞는 적합한 방향을 제시, 최소한 피해를 줄이면서도 적을 공격할 방책을 떠올리던 인물입니다. 정사기록에서도 진영을 잘 세워서 제갈량도 두려워했다고 할 정도의 지장이면서 전략가라 할 수 있습니다. 1. 삼국지 이야기 후한 말과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준예(俊乂). 기주 하간 군 박현 출신. 유비의 입촉 후 삼국이 정립되자 대촉(對蜀) 전선을 담당한 명장. 장료와 더불어 항장 출신으로서 마지막까지 전선에서 싸우다 죽었다. 오자양장 중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사망했다. 한나라 말, 모병에 응해 황건적을 토벌하고 군사마가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