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모음

올해 첫 분양했던 잠원동 메이플자이 청약 소식

인사스톨러 2024. 2. 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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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경제 뉴스

 

올해 첫 강남 분양단지였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에서 6인 가족 최고 점수인 79점 청약통장이 나왔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메이플자이의 당첨 최저 가점은 69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집계됐다.

79점의 경우 6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최고 35점) 기준으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15년이 넘을 경우 만점을 채울 수 있다. 부양가족은 3인 가족(본인 외 부양가족 2명) 15점, 4인 20점, 5인 25점, 6인은 30점, 7인 이상은 35점을 받는다.

메이플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3.3㎡(평)당 분양가가 6705만 원이었다. 전용면적 43㎡이 12억 원대, 전용 49㎡ 15억 원대, 전용 59㎡가 17억 원대로 비쌌지만, 주변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59㎡ 기준 7억~10억 원가량~10 저렴해 로또 청약으로 불렸다. 이 때문에 지난 6일 메이플자이의 1순위 청약 땐 81 가구 모집에 3만 582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442대 1을 기록했다.

이날 당첨자 발표에서 최고 가점은 2가구 모집에 6635명이 지원한 전용 59㎡B에서 나왔다. 2명 당첨자 모두 청약 가점이 79점이었다.
1 가구 모집이었던 전용 59㎡A에선 76점 통장이 당첨됐다. 이 밖에 49㎡A는 최저 73점, 최고 78점, 49㎡B 최저·최고 74점, 43㎡A 최저 69점, 최고 74점 등이었다. 43㎡B, 49㎡C, 49㎡D는 최저·최고 가점이 모두 69점이었다. 69점도 4인 가족 만점 점수다.

올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대거 분양장이 서는 만큼 70점 이상 고가점 청약통장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3구에서 10개 단지, 약 1만 3679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이 예정됐던 강남권 단지 상당수가 올해로 분양 일정이 미뤄지면 서다. 작년에는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 편한 세상문정’이 유일하게 강남권에서 분양됐다. 당시 당첨 가점은 최고 79점, 최저 64점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등 대어급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권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적지 않은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70점 이상 고가점 통장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강남권 분양은 대출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자금 조달 계획을 꼼꼼히 세운 뒤 청약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발췌-

 

 

-저자의 의견-

저자는 이기사를 보면서 분양에 관심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준비기간을 길게 분양을 가져가고 있으며 언제든 로또분양을 노릴 준비를 하고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일반시민들도 이런 생각들을 다한다는 게 신기하고 전문가들도 많이 할 것 같기도 한 거 같습니다. 점수를 보면 쉽게 덤비지는 못할 거 같고 정말 장기적인 플랜이 아니고서는 엄두가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15년 6인가족 무주택 쉽지 않다...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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