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모음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그 핵심은?

인사스톨러 2024. 2.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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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자는 이 요건에 들지 않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청년이나 청년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개설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여 스토리에 올려봅니다. 그러면 뉴스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뉴스

 

 

국토교통부 제공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연 최대 4.5% 금리의 청약통장이 오는 21일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청년의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주택드림 청약 통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지난해 11월 당정이 발표한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2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되며 연령·소득기준 등 가입요건을 갖춘 일반청약저축 가입자는 은행 지점에서 전환 신청하면 요건 확인 후 전환된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복무 중인 현역장병도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부대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국방부·병무청·수탁은행 협의 하에 상반기 중 전산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납입하고 1000만원 이상 납입 실적이 있는 사람이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금리 2.2%, 만기 40년의 청년주택드림대출이 제공된다. 이 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출 상품에 비해 소득에 비해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다.

다만 대출 가능 아파트가 분양가 6억원,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된다. 소득, 만기에 따른 구체적인 대출 요건은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2. 뉴스의 논점

 

사실 뉴스의 논점은 국토교통부가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이란것이 21일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저도 고작 연 4.5프로로 청년들에게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는 게 가능한 수치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핵심은  저기 위에 제가 줄과 다른 글씨와 다르게 진하게 표시를 해놓은 저 문장이 이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3. 결론 및 의견

 

 

사실 좀 서글픈 일이긴합니다. 월급을 받고 저축을 성실히 해도 이제는 집을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잘살거나 자기 자신이 능력이 출중하지 않으면 살면서 내 집마련한다는 건 이제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기본적으로 빚을 떠안고 집을 사거나 전세든 월세로 살며 무주택신세로 지내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좋은 방법 괜찮은 방법을 찾아야 되고 청년들에게 저 청약통장은 괜찮다고 봅니다. 금리가 좋은 게 아니라 저걸 하고 청약에 당첨되면 할 수 있는 대출이 좋습니다.

 

물론 청약이 쉽게 당첨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듯이 뭐든 해놓고 보면 언젠가 기회는 오게 마련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행운이 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청년 여러분도 곧 행운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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