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심판들에게 롯데는 뭔 미움을 이렇게 많이 받는지 경기 때마다 이렇게 자주 불이익을 받는 건에 심판들에 밥이나 선물이라도 줘야 할 판입니다.
1. 뉴스
말리는 김광수 수석을 뿌리치고 그라운드로 뛰쳐나가는 김태형 감독
연이은 석연치 않은 주심 판정에 결국 폭발한 롯데 김태형 감독이 퇴장을 불사하고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꾹 참고 있던 김태형 감독이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승부처마다 나온 이해하기 힘든 주심 판정에 롯데 김태형 감독은 자신을 말리는 김광수 수석까지 뿌리치고 그라운드로 뛰쳐나왔다.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어필 시 퇴장. 김태형 감독은 퇴장을 불사하고 거세게 항의했다.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김태형 감독은 이날 자주 그라운드를 찾았다. 이유는 석연치 않은 판정에 대한 어필이었다.
경기를 치르다 보면 주심도 사람이라 실수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김태형 감독도 이를 모르진 않는다. 하지만 이날 롯데 입장에서는 승부처마다 나온 애매한 판정에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김태형 감독이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찾은 건 4회였다. 2대 1로 뒤지다 2사 이후 윤동희, 박승욱의 적시타로 3대 2 역전에 성공한 롯데. 2사 2루 타석에 들어선 최항은 2B 0S에서 3구째 볼을 커트했다. 타격 직후 최항 발에 맞고 흐르는 것처럼 보였던 타구는 4심이 보여 논의 끝 내야 땅볼을 선언했다.
최항 발에 맞고 내야로 흐르는 것처럼 보였던 타구
4심이 모여 논의 끝 내야 땅볼 선언 3루 베이스에 나가 있던 고영민 코치나 당사자 최항은 펄쩍 뛰며 파울이라고 어필해 봤지만, 번복은 없었다. 김태형 감독은 그라운드에 나와 주심에게 가볍게 어필한 뒤 다시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김태형 감독은 아쉽지만 4심 논의 끝 나온 판단을 존중하는 모습이었다.
문제는 7회와 8회 연이어 나온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1점 차로 끌려가던 7회 2사 1,2루 2B 2S에서 윤동희가 배트를 내려다 참았다. 볼로 확신하던 윤동희는 함지웅 1루심의 배트가 돌았다는 시그널에 타석에서 그대로 얼어붙었다. 1점 차 승부처에서 나온 석연치 않은 판정에 김태형 감독은 또 한 번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들에게 어필해 봤지만, 이번에도 번복은 없었다.
7회 1점 차 승부처에서 윤동희가 1루심의 헛스윙 삼진콜에 얼어붙었다
이번에도 그라운드로 나와 어필하는 김태형 감독 4회에 이어 7회까지 애매한 판정에 불만이 쌓인 김태형 감독은 이번에도 어필 이후 굳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들어왔다.
두 번 참은 김태형 감독은 8회 2루 충돌에 대한 비디오 판독 결과 직후 폭발하고 말았다. 이번에도 1점 차 승부처. 1사 1루 서동욱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를 향해 슬라이딩한 대주자 김동혁의 발이 KT 2루수 신본기의 다리에 스쳤다.
충돌로 인해 2루수 신본기의 1루 송구가 벗어나며 타자주자 서동욱은 세이프. 이때 KT 이강철 감독은 2루 충돌 관련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3분간 이어진 판독 끝 박종철 주심은 롯데 김동혁의 수비 방해로 타자주자 서동욱까지 아웃을 선언했다.
김동혁의 슬라이딩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 자연스러운 동작처럼 보였지만 비디오 판독 센터는 다리가 들리며 충돌하는 동작을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비 방해로 판정했다.
박종철 주심이 마이크를 잡고 상황 설명을 마친 직후 김광수 수석은 두 팔로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로 향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어필 시 퇴장. 이를 모를 리 없는 김태형 감독은 퇴장을 불사하고 뛰쳐나왔다. 끝까지 자신을 말리는 김광수 수석을 뿌리치고 나온 김태형 감독은 박종철 주심을 향해 거센 항의를 이어갔지만 주심은 김 감독을 퇴장시켰다.
김태형 감독 퇴장 직후 롯데는 9회 초 고승민, 손호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9회 말 유격수 박승욱의 수비 실책과 마무리 김원중의 폭투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주심도 사람이라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장을 찾은 양 팀 팬들 모두가 납득 가능한 범위 내에서 판정이 나와야 공정한 경기가 이어질 수 있다. 승부처마다 주심 선언이 경기에 영향을 주면,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들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감독 퇴장을 막기 위해 김광수 수석이 말리는 순간
폭발한 김태형 감독은 김 수석을 뿌리치고 그라운드로 향했다
수비 방해를 선언한 박종철 주심에게 거세게 항의한 김태형 감독
똑바로 보고 판정해줄길 원했던 김 감독
거센 항의는 결국 퇴장으로 이어졌다
퇴장을 받아들인 김태형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2. 롯데자이언츠 심판 안티설
롯데자이언츠 심판 안티설: 배경과 영향
배경
롯데자이언츠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인기 구단 중 하나로,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심판 판정이 롯데자이언츠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곤 합니다. 이러한 불만은 때때로 "심판 안티설"로 불리며, 심판이 의도적으로 롯데자이언츠에 불리한 판정을 내린다는 의혹으로 확산됩니다.
주요 사례와 원인
- 오심 논란
- 특정 경기에서의 오심: 특정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에 불리한 판정이 내려질 때마다 팬들은 심판의 편파 판정을 의심합니다.
- 비디오 판독: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는 판정이 나오면, 심판의 의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 심판의 실수
- 인간적 오류: 심판도 인간이기 때문에 경기 중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실수가 특정 팀에게 반복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느껴질 때 의혹이 생깁니다.
- 경기 압박: 중요한 경기일수록 심판의 판정에 대한 관심과 압박이 커지며, 실수가 더 주목받게 됩니다.
- 팬들의 열정과 감정
- 감정적 반응: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불리한 판정이 나오면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며, 이러한 감정이 "심판 안티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팬들 사이에서 공론화되면서 의혹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영향
- 팀 사기 저하
- 반복되는 논란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팬들의 불만
- 팬들은 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고, 이는 경기 관람의 재미와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일부 팬들은 경기장을 찾지 않거나, 경기를 보이콧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리그 이미지 훼손
- KBO 리그 전체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으며, 이는 리그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 심판 교육 및 평가
- 심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판정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입니다.
- 경기 후 판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잘못된 판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합니다.
- 비디오 판독 강화
-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논란이 되는 판정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 판독 범위를 확대하여 중요한 판정에 대한 재검토를 보다 폭넓게 허용합니다.
- 투명한 의사소통
- KBO와 심판진은 판정 논란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판정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과 해명을 통해 논란을 최소화합니다.
- 팬 교육 및 인식 개선
- 팬들에게 심판 판정의 어려움과 복잡성을 교육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공정한 경기 관람 문화를 조성하여,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3. 결론 및 의견
김태형 감독도 느꼇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독 롯데에 심판들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말입니다. 로봇심판이 도입하기 전에는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특히 심했는데 로봇심판이 된다는 소식에 불공정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다른 부분에서 이렇게 공정하지 못하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롯데자이언츠를 둘러싼 심판 안티설은 팬들의 열정과 기대에서 비롯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BO 리그와 심판진, 그리고 구단과 팬들이 함께 협력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경기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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