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혁신적인 '치아 재생약' 개발! 무치증환자의 희망 소식

 

세계 최초 혁신적인 치아 재생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구치가 빠지면 임플란트나 틀니 같은 두 가지 상황인데 이제는 새로운 영구치를 다시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100세 시대를 더 연장할 수 있는 생명연장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일본 연구진 세계 최초로 개발
올해 말 임상 돌입, 2030년 출시 목표
충치 등으로 치아 손실한 이에게도 응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아 재생 약을 개발했다. 오는 9월 실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선천성 무치증 환자에게 치료 해법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온다.

3일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기타노 병원과 바이오 스타트업 '토레젬 바이오파마'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천적으로 치아가 적게 나는 '선천성 무치증' 환자의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했으며, 2030년 출시를 목표로 올해 9월께 인체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아 성장을 막는 단백질 'USAG-1'에 대한 설명과 신약의 작용 원리. /사진='토레젬 바이오파마' 홈페이지 캡처

선천성 무치증이란 태어날 때부터 일부 치아가 나지 않는 병이다. 성인이 됐을 때 사랑니를 제외한 치아 28개 중 6개 이상 적을 경우 유전에 의한 무치증일 가능성이 있다.

무치증 환자는 음식을 씹기 어렵거나 턱 발달에 문제를 보여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그간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의 무치증 환자는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했다.

무치증 환자에 대한 설명. /사진='토레젬 바이오파마' 홈페이지 캡처

무치증 환자에 대한 설명. /사진='토레젬 바이오파마' 홈페이지 캡처
연구진은 치아 성장을 막는 단백질 'USAG-1'이 작용하는 원리에 주목해, 이 기능을 억제하는 효과의 약을 개발했다. 쥐, 개, 페럿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는 턱뼈 안에 있는 '치아 싹'을 움직여 치아를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안전성 확인을 위한 1단계 임상시험이 시작될 예정으로, 해당 시험은 30세 이상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유효성을 입증할 2단계 시험을 위해 오사카시에 있는 종합병원과 의학연구소 등과 제휴해 2~7세 선천성 무치증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 약의 가격은 150만엔(약 1335만 원)에 이른다. 토레젬 바이오파마 대표이사인 타카하시 카츠 박사는 "임플란트와 틀니에 이은 제3의 선택지를 만들고 싶다"며 "선천성 무치증 환자들을 위해 (신약을)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충치 등으로 치아를 잃은 사람에게 기술을 응용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2.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구조물로서, 인체에 이식되어 기능을 대신하거나 보충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며, 치과, 정형외과, 심장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가장 흔히 알려진 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입니다. 치아를 대신하여 이식되어 틀니를 보충하거나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치아 손실로 인한 미소나 기능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주로 티타늄이나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치아뿐만 아니라 치주와의 안정적인 결합을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형외과에서는 인공 관절 임플란트가 많이 사용됩니다. 슬관절, 무릎관절, 골반 관절 등에서 발생하는 손상이나 질환으로 인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환자의 원활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심장외과에서는 심장 판막 임플란트 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심장 기능을 보충하거나 조절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므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신체와 호환성이 있어야 하며, 외과적인 시술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3. 틀니

 

틀니는 치과용 의치로서, 실제 치아를 대신하여 입안에 장착되어 미소와 기능을 보충하거나 복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치아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미소나 기능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틀니는 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부분 틀니(Partial Dentures): 부분 틀니는 일부 치아 손실이 있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변 치아에 의해 지지되며, 이탈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부분 틀니는 틀니 베이스에 인공 치아가 부착되어 제작됩니다.
2. 완전 틀니(Full Dentures): 완전 틀니는 모든 치아가 손실된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하악 또는 상악에 모든 치아가 제거된 후에 틀니를 장착합니다. 완전 틀니는 입안에 장착되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틀니는 주로 아크릴 또는 금속(티타늄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아크릴 틀니는 경제적이고 제작이 간편하여 흔히 사용되지만, 금속 틀니는 더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더 자연스러운 외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치과 의사는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유형의 틀니를 추천하고 제작합니다.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조정 및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및 의견

 

저자에게도 정말 좋은 뉴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도 유치에서 영구치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치아 두 개가 자라지 못해서 다른 사람보다 치아가 두 개 적어서 그것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임플란트도 영구적인 기능이 아니라 나중에는 다시 임플란트나 틀니를 해야 될지 모르는데 이런 소식이면 임플란트가 소모되었을 때 영구치로 다시 이빨을 날 수 있게 되면 다시 튼튼하게 이빨을 사용할 수 있어 기쁠 거 같습니다. 2030년이면 6년 정도 남았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이런 희망적인 소식은 기분이 좋을 거 같습니다. 꼭 상용화되어서 이빨이 적은 분이나 없는 분들에게 빠르게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비쌀 거 예상하지만 그 가격도 시간이 지나면 하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