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시선

곧 열릴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유망주 '덕수고의 내야수 박준순 선수와 강릉고의 포수 이율예' 기대UP

인사스톨러 2024. 9.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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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열릴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유망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덕수고의 내야수 박준순 선수와 강릉고의 포수 이율예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는 각각 '야수 최대어'와 '포수 최대어'로 불리며 팬들과 스카우터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꿈을 현실로 이뤄가고 있는 내야수, 박준순

박준순 선수는 어릴 적부터 청소년 국가대표를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덕수고 야구부에 진학했고, 이번에 U-18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박준순 선수는 "좋은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하니 정말 재밌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현재 컨디션도 최고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박준순 선수는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2, 5 홈런, 33타점, 22 도루, OPS 1.25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최우수상,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까지 싹쓸이하며 덕수고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죠. 이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박준순 선수는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통 1라운드에서는 투수들이 많이 지명되지만, 박준순 선수의 기량과 잠재력을 볼 때 1라운드에서 깜짝 발탁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박준순 선수는 "긴장보다는 즐기고 있다"며, 자신도 어느 팀에 갈지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강력한 포수 유망주, 이율예

이율예 선수 역시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준비하며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모였기에 손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이율예 선수는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1, 2 홈런, 16타점, OPS 1.063을 기록하며, 타격과 포수로서의 안정적인 수비 능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기강원권)'에서 최우수상까지 받았으니, 그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이율예 선수는 "신인드래프트가 빨리 열렸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어떤 팀의 선택을 받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표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신인드래프트는 "기도하면서 기다리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두 선수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

 

박준순 선수와 이율예 선수 모두 대표팀의 목표로 '우승'을 꼽았습니다. 박준순 선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고, 이율예 선수 역시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모였기에 꼭 우승해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제 곧 열릴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와 함께, 이 두 선수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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