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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범죄 연예인들의 해외데뷔?

인사스톨러 2024. 2.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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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물건은 고쳐 써도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옛날말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같은 잘못을 다시 반복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큰 잘못은 쉽게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전 늘 보던 인물들이 또 뉴스에 나왔습니다. 

 

1. 뉴스

 

 



마약에 4억 체납 물의 박유천, 음주운전 2 아웃에 임신 논란의 김정훈, 버닝썬 게이트 승리에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던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뻔뻔한 행보가 공식처럼 닮은 꼴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크고 작은 물의로 복귀라는 심폐소생이 어려운 스타들이 해외팬들을 공략하며 우회 복귀하는 방법으로 마지막 남은 인지도를 짜내고 있다. 대부분은 물의 당시 스스로 밝힌 은퇴 선언을 본인이 보란 듯이 뒤집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박유천이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세금 체납 등의 논란 속에서도 해외 팬들을 상대로 고가 팬미팅을 개최해 논란을 부른 가운데,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앞서 지난 9일 박유천은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개최하며 논란이 일었다. 팬미팅과 디너쇼의 가격이 최고 46만 원에 달해 고가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박유천은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4억 세금 체납으로 빈축을 산 바 있다. 이후 입장 표명도 없이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해외 돈벌이에만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을 때 대국민을 상대로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마약은 사실로 밝혀졌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남성 듀오 그룹 UN의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했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김정훈은 이를 거부,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김정훈은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 취소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백 번, 천 번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일이다. 두 번 다시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2019년에는 여자친구 관련 임신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정훈 또한 국내 복귀가 여의치 않자 음주운전에 대한 해명은 입을 꾹 닫은채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단지 일본팬들 앞에서 "생일에 엄마가 미역국을 주면서 '앞으로는 더 조심해'라고 한마디 하셨다"며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뭘 잘못한 것인지 반성하고 있다"라며 간접적으로 심경 고백을 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 최종훈도 출소 이후 최근 일본에서 복귀 움직임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달 일본의 팬 커뮤니티 사이트 패니콘(FANICON)을 통해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저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일본 컴백 의지를 보였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이 속한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승리 또한 캄보디아의 한 행사장에서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2월 출소 후에도 클럽 목격담 럭셔리 생일 파티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승리가 해외에서 빅뱅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허세까지 보여 비판을 받았다.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소리쳤고, 현장에서는 "오 지드래곤!"이라며 기대감 가득 외치는 소리도 담겼다. 승리는 빅뱅 탈퇴 후 사실상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GD&태양의 곡 '굿 보이(GOOD BOY)'가 흘러나오자 리듬에 몸을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이같은 우회 공식을 노리는 후속 연예인은 누가 될까. 다음 타자는 3월 출소 예정으로 알려진 정준영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영. 지난 2020년 대법원은 정준영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 오는 3월 출소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 뉴스의 초점

 

이 뉴스의 초점은 국내에서 각종 범죄와 문란을 일으킨 연예인이 국내에는 복귀를 못하자 우회적으로 외국에 가서 뻔뻔하게 복귀와 팬미팅으로 돈을 버는 행위를 알리는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날 거라는 예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3. 결론 및 의견

 

 

사실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문란을 일으키거나 사고를 쳤으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흐르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용서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피로도가 넘어서인지 대중들은 사고를 쳐도 쉽게 용서하지 않는 분위기가 점점 나오고 인터넷이라는 지워지지 않는 정보의 공간이 생기다 보니 잘못했던 것이 잊히지 않고 낙인이 되어 꼬리표처럼 연예인을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연예인들도 방식을 바꾸는 듯한 행위를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약간의 잘못은 무시할 정도로 넘어가고 저 위의 기사처럼 중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은  해외를 노리는 것으로 말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누구에게나 삼세번의 기회를 주어지게 할 수 있다 이건 저자의 논리지만 사람은 공평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정치계인사들 중에 중범죄나 그들의 자식들의 범죄, 대기업오너들의 범죄는 나라를 위해서 감형도 해주고 용서도 쉽게 해 줍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나라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중의 시선에서 금방 사라집니다. 기자들이나 뉴스에 큰 화제성을 가져다주지 못하니 그들의 그 후 행동거지들에 대해 알려지지도 않습니다. 정치계와 경제계에 항상 희생되는 건 연예계라는 거는 이제 눈이 있는 대중들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갑과 을 돈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이고 어떻게든 비즈니스든 친분이든 연관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계에 사건이 터졌을 때 주위를 돌리기 위해 연예계에 사건사고를 터트려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이 이제는 거의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근에도 그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자그마한 실수에도 대중들의 시선은 거의 사람 한 명을 매장하듯이 일어납니다. 그건 언론의 역할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고 그 언론은 가짜뉴스 진짜뉴스를 섞어서 이미 그 사람은 진실은 어떤 건지 불분명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은 그것을 보고 이미 판단을 내려버리게 됩니다. 난중에 진실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만 그 연예인은 이미 이미지가 추락되어 망가져버린 상태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와 위약금 돈은 누구도 보상받지 못하게 됩니다. 

 

저자는 중범죄를 저지른 저위의 연예인들을 용서해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적으며 한 번 더 상기하게 되고 몰지각한 연예인들이구나 다신 보지 말자 눈에 익혔습니다. 다만 사람이라면 한두 번 작은 실수도 할 수 있고 충분히 반성한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용서의 손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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