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맥스 슈어저(Max Scherzer).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리빙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통산 216승 112패, 평균자책점 3.16, 사이영상 3회 수상, 다승왕 4회, 탈삼진 1위 3회라는 빛나는 기록들.
그는 한 세대를 대표하는 투수이자,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024년, 그는 깊은 부진에 빠졌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슈어저는 이를 증명하듯 다시 일어섰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슈어저는 다시 한번 그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맥스 슈어저 프로필
🔹 이름: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 출생: 1984년 7월 2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 포지션: 투수 (우투우타)
🔹 신체: 190cm, 98kg
🔹 MLB 데뷔: 2008년 4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주요 팀 경력: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8~2009)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0~2014)
- 워싱턴 내셔널스 (2015~2021)
- LA 다저스 (2021)
- 뉴욕 메츠 (2022~2023)
- 텍사스 레인저스 (2023)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4~현재)
🔹 주요 기록:
- 통산 466경기(457선발) 216승 112패, 평균자책점 3.16
- 사이영상 3회 (2013, 2016, 2017)
- 다승왕 4회 (2013, 2014, 2016, 2018)
- 탈삼진 1위 3회 (2016~2018)
- 월드시리즈 우승 (2019 워싱턴 내셔널스)
- 3000탈삼진 클럽 (통산 3367K)
2. 2024년, 슈어저에게 찾아온 위기
✔️ 허리 부상 → 어깨 부상 → 햄스트링 부상
✔️ 9경기 2승 4패, 데뷔 후 최악의 성적
✔️ 2020년 단축 시즌 제외,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지 못한 시즌
슈어저는 2024년 시즌을 **"악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2008년 데뷔 시즌 이후 가장 힘든 시즌을 보냈고, 결국 자존심을 구기는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끝났다"라고 말했지만, 슈어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2024 시즌 종료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1550만 달러(약 224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3.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 토론토에서 재도약
슈어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적을 보면 성공적입니다.
✔️ 시범경기 3경기 9이닝 14탈삼진, 평균자책점 2.00
✔️ 디트로이트전 3⅓이닝 6탈삼진 무실점
✔️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2자책점 (현재 시범경기 기록)
MLB.com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슈어저는 토론토가 1550만 달러를 투자한 것이 매우 잘 쓴 돈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슈어저 본인도 **"건강한 상태로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좋은 상황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4. 슈어저,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할까?
슈어저의 커리어는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은퇴하지 않았고, 2025년까지 뛰면서 더 많은 승리를 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사이영상 3회 이상 수상한 투수 = 100% 명예의 전당 입성
과거 사이영상을 3회 이상 수상한 투수 중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 3000탈삼진 클럽 (통산 3367K) → 명예의 전당 확정적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19명만이 달성한 3000탈삼진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 기록만으로도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에 충분한 업적입니다.
5. 결론: 슈어저는 전설이 될 것이다
🔥 2024년, 그는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고 있다.
🔥 토론토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
🔥 그의 목표는 단 하나,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길을 확고히 하는 것.
슈어저는 이미 한 세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투수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2025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때, 우리는 그의 커리어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맥스 슈어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투수였으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이 충분한 선수였다."
2024 시즌, 슈어저의 마지막 불꽃을 함께 지켜봅시다.
그가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전설을 써내려 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슈어저의 커리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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