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 후 첫 심경 고백…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하며 대중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신영은 그간의 아픔과 결혼 생활을 지키기로 한 결정을 눈물로 털어놓았습니다. 저의 스토리에도 소개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 이후의 장신영 님이 직접 나와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혹시 장신영씨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그전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은  밑을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배우 장신영님 프로필 최근 논란에 가족을 지키겠다는 강한 가족애

 

1. 소식

 

 

💔 외도 논란, 그 후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듯했지만, 지난해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고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불륜 관련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였고, 이는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셈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신영은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혼 대신 가정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녀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그간의 고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처음으로 고백한 심경

남편의 외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장신영은 시청자들 앞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겁이 나기도 하고, 이 행동이 잘못된 건가 싶기도 했다”**며 그간의 자신감 상실과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은 그녀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나는 연기자이자 방송인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 힘든 시간을 지나며 얻은 깨달음

장신영은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그동안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과 싸우기도 하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했다는 그녀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바꿀 수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갈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신영은 이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장 걱정한 것은 우리 가족의 미래였다.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자신의 가정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큰 아들에 대한 걱정과 고백

장신영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첫째 아들이 상처받을까 봐 큰 걱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보고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됐다”**며, 아들에게 **“내 얘기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한 일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이러한 소문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대폰 앱까지 삭제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보지 않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고, 가족을 위해 더 잘해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

장신영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가족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너랑 못 살아’가 아니라,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을까를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내가 당신 손을 잡아도 괜찮겠느냐”**고 물었고, 남편은 **“염치없고 미안하지만, 사죄하겠다”**고 대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신영은 **“남편의 상처받은 모습을 보니, 그를 포기할 수 없었다”**며, 함께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 첫째 아들의 반응

장신영은 첫째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번 결정을 더 확고하게 다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힘들어할 것을 알았지만,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첫째 아들은 그녀의 결정을 응원하며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엄마를 응원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아들의 말에 장신영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2. 엄마의 모성애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

 

 

엄마의 모성애는 종종 이혼보다 가정을 지키려는 선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결정은 다양한 이유와 감정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단순히 남편에 대한 용서나 사랑 때문만은 아닙니다. 모성애는 자녀들의 행복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서 출발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고통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아이들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선택

엄마는 보통 자녀들이 안정적이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라길 원합니다. 이혼이 자녀에게 미칠 심리적, 정서적 충격을 고려하며, 부모가 함께 있는 것이 자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을 때,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엄마는 자신의 고통을 2차적인 문제로 여기며, 자녀들의 행복과 안정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장신영 역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줄이기 위해 가정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엄마가 자녀를 위해 자기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 가족의 보호자 역할

엄마는 종종 가정을 지키고 보호하는 핵심적인 보호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신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책임감은 자녀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혼을 통해 가정이 깨지게 될 경우, 자녀들이 느낄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지면서, 가정을 지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 자녀의 상처를 최소화하려는 노력

이혼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는 많은 엄마들이 가정을 유지하려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엄마들은 자녀가 이혼 후 겪게 될 변화와 불안정한 환경에서 오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정을 재건하려는 의지와 사랑

가정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포기하지 않는 선택이 아니라, 부부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에서도 비롯됩니다. 장신영이 남편에게 **“내가 당신 손을 잡아도 되겠느냐”**고 물으며 함께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것처럼, 엄마는 종종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고 가족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기회를 찾습니다. 이는 가족 전체의 행복과 조화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

이혼을 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엄마들은 대부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결단을 내립니다. 이 결단에는 용서와 인내가 필요하며, 부부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는 과정이 뒤따릅니다. 모성애는 단순한 감정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녀와 가정을 위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강한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장신영이 선택한 가정의 유지 또한, 아이들과 남편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선택이었습니다.

 

3. 마치며

 

엄마의 모성애는 자녀와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고통을 감수하는 깊은 사랑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혼보다 가정을 지키려는 결정은 아이들의 행복과 안정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에서 비롯되며, 이는 가족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표현됩니다. 저자 또한 이런아픔을 겪은 아들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어머니를 마음속 깊이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신영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며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의 실수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가족의 미래를 위해 힘든 결정을 내린 그녀의 용기와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 빛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