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시선

슬럼프를 극복한 롯데자이언츠 '박승욱' 선수 프로필 스텟론!

인사스톨러 2024. 6. 30. 23:16
300x250

 

선수들에게 기본적으로 스텟이 있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믿는 사람이 있고 한계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스텟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1할 때 슬럼프를 겪던 타자가 귀신같이 2할 후반으로 복귀한 선수가 있는데 바로 박승욱 선수입니다.

 

1. 뉴스

 

 



벌써 KBO 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롯데는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막 초반만 해도 최하위에 허덕였던 롯데는 베테랑 선수들의 각성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어우러져 조금씩 가을야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롯데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준 선수 중에는 내야수 박승욱(32)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박승욱은 지난해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123경기에 출전, 타율. 286 30타점 15 도루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르면서 올해 연봉 1억 3500만 원으로 급상승,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의 사령탑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태형 감독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한 박승욱을 주목했다. 김태형 감독이 스프링캠프에 앞서 롯데의 주전 선수로 전준우, 윤동희, 유강남을 지목한 반면 주전 유격수 노진혁의 이름은 꺼내지 않았다. "박승욱도 있으니까"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김태형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 이후 박승욱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요긴하게 활용했다. 비록 박승욱이 5월 초까지 1할대 타율로 부진에 시달렸지만 김태형 감독은 박승욱을 한번도한 번도 2군으로 보내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쓰임새가 많은 선수였고 타격 페이스는 언제든지 올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박승욱이 한 번도 2군으로 내려간 적이 없지 않나. 내야 포지션을 다 볼 수 있고 발이 빠르다"라면서 "타격은 특별히 기술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조금씩 맞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감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승욱은 지난달 11일 사직 LG전을 마칠 때만 해도 시즌 타율이 .195에 불과했다. 그러나 5월에만 타율. 344 2 홈런 7타점을 폭발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한 박승욱은 6월에도 타율. 302 1 홈런 15타점으로 활약을 펼치며 어느덧 시즌 타율이. 276까지 껑충 뛰어 오른 상태다.

롯데의 주전 유격수 경쟁은 결국 박승욱의 승리로 결론이 나는 듯 하다. 개막 초반만 해도 노진혁과 이학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지만 노진혁은 여전히 타율. 150에 홈런 없이 4타점에 머무르고 있고 이학주는 타율. 269 2 홈런 4타점을 기록했으나 지금은 옆구리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다.

최근 종아리 부상을 딛고 돌아온 '캡틴' 전준우도 박승욱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승욱이 타율 1할대였는데 지금은 2할 7~8푼대를 치고 있다. 진짜 대단하다"라는 전준우는 "본인이 극복을 해낸 것이다. 특히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을 해냈다. 후배들이 보고 힘을 냈을 것"이라고 스스로 '대반전'을 이룬 박승욱을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롯데의 라인업에는 전준우를 비롯해 빅터 레이예스, 황성빈, 윤동희, 나승엽 등 3할 타자들이 즐비하다. 지금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손호영과 고승민도 3할대 타율을 마크하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이들과 더불어 하위타선에서 힘을 보태는 선수가 바로 박승욱이다. 비록 박승욱의 시즌 타율이 3할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월 이후 타율이. 320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손색이 없다. 롯데의 내야와 하위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는 박승욱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롯데도 점차 안정감을 찾고 있다. 이는 롯데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원동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박승욱 ⓒ롯데 자이언츠
▲ 박승욱 ⓒ롯데 자이언츠

 

2. 박승욱 프로필

 

박승욱 선수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입니다. 다음은 박승욱 선수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입니다.

 

박승욱 프로필

  • 이름: 박승욱 (Park Seung-wook)
  • 출생: 1993년 10월 8일, 대한민국
  • 포지션: 내야수 (Infielder)
  • 투타: 우투좌타 (Right-handed thrower, Left-handed batter)
  • 소속 팀: 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등번호: 12

경력

 

아마추어 경력

  • 박승욱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내야수로 주목받았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프로 경력

  • SK 와이번스:
    • 201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습니다.
    •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여러 시즌 동안 팀의 내야수로 활약했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팀의 내야 수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 수비 능력:
    • 박승욱 선수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 안정적인 수비와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빠른 반응 속도로 어려운 타구도 잘 처리합니다.
  • 타격 능력:
    • 그는 꾸준한 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상황에 맞는 타격을 통해 팀에 기여합니다.
    • 좌타자로서 상대 투수에 따라 유리한 타격을 보여줍니다.

주요 성적 및 기록

  • 수비 기록:
    • 박승욱 선수는 여러 시즌 동안 높은 수비율을 기록하며 팀의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 타격 기록:
    •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팀의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기타 정보

  • 개인 생활:
    • 박승욱 선수는 성실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팬들에게도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합니다.
  • 팀 내 역할:
    •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 수비를 책임지는 주요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그의 다재다능함과 꾸준한 경기력은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욱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내야수로, 그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통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3. 야구선수 스텟

 

야구 선수의 성적과 능력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주요 기본 스탯(통계)은 크게 타격, 주루, 수비, 투수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스탯은 선수의 특정 능력과 경기에서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격 스탯 (Batting Stats)

  1. 타율 (Batting Average, AVG)
    • 계산법: (안타 수 / 타수)
    • 의미: 타자가 얼마나 자주 안타를 치는지를 나타냅니다.
  2. 출루율 (On-Base Percentage, OBP)
    • 계산법: (출루 수 / 타석 수)
    • 의미: 타자가 얼마나 자주 출루하는지를 나타냅니다.
  3. 장타율 (Slugging Percentage, SLG)
    • 계산법: (총 루타 수 / 타수)
    • 의미: 타자의 장타 능력을 평가합니다.
  4. OPS (On-Base Plus Slugging)
    • 계산법: OBP + SLG
    • 의미: 타자의 종합적인 공격력을 평가하는 스탯입니다.
  5. 홈런 (Home Runs, HR)
    • 의미: 타자가 경기 중 쳐낸 홈런의 수.
  6. 타점 (Runs Batted In, RBI)
    • 의미: 타자가 안타, 홈런 등을 쳐서 팀 동료들을 홈으로 불러들인 횟수.
  7. 득점 (Runs Scored, R)
    • 의미: 타자가 홈으로 돌아와 득점한 횟수.

주루 스탯 (Base Running Stats)

  1. 도루 (Stolen Bases, SB)
    • 의미: 주자가 다음 루로 성공적으로 진루한 횟수.
  2. 도루 실패 (Caught Stealing, CS)
    • 의미: 주자가 도루 시도 중 아웃된 횟수.

수비 스탯 (Fielding Stats)

  1. 수비율 (Fielding Percentage, FPCT)
    • 계산법: (처리한 아웃 수 + 어시스트 수) / (처리한 아웃 수 + 어시스트 수 + 실책 수)
    • 의미: 수비 성공률을 나타냅니다.
  2. 포지션별 수비 스탯
    • 의미: 예를 들어, 포수의 경우 도루 저지율(Caught Stealing Percentage), 내야수의 경우 더블 플레이(DP) 등이 있습니다.

투수 스탯 (Pitching Stats)

  1. 승리 (Wins, W)
    • 의미: 투수가 속한 팀이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그 투수에게 주어지는 승리 횟수.
  2. 패배 (Losses, L)
    • 의미: 투수가 속한 팀이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 그 투수에게 주어지는 패배 횟수.
  3. 평균 자책점 (Earned Run Average, ERA)
    • 계산법: (자책점 / 투구 이닝 수) x 9
    • 의미: 투수의 9이닝당 자책점 평균을 나타냅니다.
  4. 탈삼진 (Strikeouts, SO 또는 K)
    • 의미: 투수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시킨 횟수.
  5. 볼넷 (Walks, BB)
    • 의미: 투수가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횟수.
  6. WHIP (Walks plus Hits per Inning Pitched)
    • 계산법: (볼넷 + 안타) / 투구 이닝 수
    • 의미: 투수의 이닝당 출루 허용률을 나타냅니다.

종합적 평가 스탯

  1. WAR (Wins Above Replacement)
    • 의미: 대체 선수 대비 해당 선수의 기여도를 승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공격, 수비, 주루 등 모든 면에서 선수의 종합적인 기여도를 평가합니다.

이러한 기본 스탯을 통해 선수의 능력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으며,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전력을 분석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4. 결론 및 의견

 

선수가 슬럼프는 있어도 원래 가지고 있는 스텟을 복귀하는것은 정설로 통합니다. 그래서 시즌에 3할을 찍은 타자는 다음에도 3할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박승욱선수는 2024 시즌 초반 1할 때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 2할 후반 때로 복귀했습니다. 다만 스텟도 있지만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은 선수들의 의지이므로 박승욱선수를 칭찬할만합니다. 후반기 때 박승욱선수는 부상당하지 말고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