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해준이 김승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방송은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흐르며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 소식
먼저, 김해준은 김승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4년 전, 많은 개그맨들이 함께한 연극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김해준은 후배였고 김승혜는 선배였다고 합니다. 그때는 특별한 감정 없이 지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전화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죠.
그러다 하루는 김해준이 먼저 김승혜에게 전화를 걸게 되었는데, 통화 시간이 3시간, 4시간씩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 통화가 매일 반복되었고, 김해준은 점점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승혜에게 “어떤 스타일의 사람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김승혜는 듬직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김해준은 여기서 용기를 내어 “혹시 그거 나 아니야?”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승혜는 바로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도 있는 만큼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죠. 결국 두 사람은 2주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한 후,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진지하게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송 중 김구라가 두 사람의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며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김해준은 개그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김해준은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 갔을 때를 떠올리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김해준은 목걸이를 준비해 몰래 가지고 갔고, 예쁜 밤길을 걷다가 김승혜에게 “짧은 동영상 같이 찍을래?”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프러포즈 중 하나를 빠트렸다고 하네요. 바로 무릎을 꿇는 것이었는데, 김승혜가 “무릎을 꿇어야지”라고 말해 김해준은 다시 한쪽 무릎을 꿇고 목걸이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순간이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는 것도 덧붙였죠.
2. 마치며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고, 두 달 뒤 결혼식을 앞둔 그들의 행복한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두분의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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