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저혈당 쇼크, 알고 대처하자!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응급조치
인사스톨러
2025. 3.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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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고속도로에서 한 경찰관의 기지 덕분에 대형 사고를 막은 일이 있었죠. 바로 저혈당 쇼크로 위급해진 운전자를 구한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저혈당 쇼크’가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
1. 이야기

🩸 저혈당 쇼크란?
저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서 뇌와 몸이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발생하는 응급상황이에요.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흔히 발생하고,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원인
-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과다 투여
- 식사 거르기
- 과도한 운동
- 과음이나 탈수
- 질병(감기, 폐렴 등)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 저혈당 쇼크 증상은?
👀 초기 증상
- 손발 떨림
- 식은땀
- 심장 두근거림
- 배고픔
- 불안감
🧠 심화 증상
- 어지러움
- 혼란스러움
- 말이 어눌해짐
- 집중력 저하
- 결국에는 의식 소실 및 경련 가능성까지!
🚩 특히 운전 중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 저혈당 쇼크가 왔을 때 대처법
✅ 1. 즉시 당분 섭취하기
의식이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단순당을 섭취해야 합니다.
- 포도당 정제 (가장 효과적)
- 꿀, 설탕물, 사탕
- 주스, 콜라 등 당이 들어간 음료
✨ TIP: 최소 15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 2. 15분 후 재확인
당 섭취 후 15분 후 증상이 호전됐는지 확인!
여전히 저혈당 증상이 남아있다면 당을 추가로 섭취합니다.
✅ 3. 의식 소실 시 119 즉시 신고
- 의식이 없거나 심하게 혼란스러울 경우 절대 음식이나 음료를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 119 구급대에 즉시 연락하고 구조 요청!
- 인근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필요합니다.

💡 만약 주변 사람이 저혈당 쇼크에 빠졌다면?
🚑 이럴 땐 이렇게!
- 환자 의식 확인 → 의식이 있으면 당분 제공
- 증상 지속되면 재당분 섭취
- 환자가 말이 어눌하거나 눈이 풀리면 즉각 119 신고
- 의식이 없다면 절대 억지로 입에 넣지 말고 구조대 도착을 기다리세요.
🚓 이번 고속도로 사고에서도 중요한 점!
최근 홍학기 경위와 김창순 경감의 침착한 대처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도 저혈당 쇼크를 신속히 알아차리고 병원으로 이송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죠? 👮♂️💪
2. 마무리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 또는 저혈당 쇼크를 경험한 적이 있는 분은 항상
✔ 비상용 포도당 정제나 캔디를 소지하고
✔ 증상이 올 것 같을 땐 즉시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하세요!
소중한 생명, 여러분의 작은 준비가 지켜줄 수 있습니다. 🙏
혹시라도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본다면 무조건 안전거리 유지! 그리고 즉각 신고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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